-
신광초, 꿈끼 탐색 주간 시작을 알리며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11월 14일(월) 현악 앙상블 동아리의 아침을 여는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8일(금)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한다. 학년별 진로 프로그램, 학년별 새빛누리한마당(학예회), 문화예술 동아리 아침을 여는 음악회, 진로 축제 등 일주일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늘 진행된 진로 축제는 3~4학년 1부(09:00~10:30), 5~6학년 2부(10:30~12:00)로 나누어 드론 체험하기, 웹소설 작가 체험하기,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AR) 체험하기, 소방 옷 체험 및 심폐소생술, K-pop 안무 체험하기 등 진로지원센터 꿈팡과 연결된 전문 업체 및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이번 꿈끼 탐색 주간 동안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동아리 아침을 여는 음악회가 열린다. 16일(수) 풍물 동아리, 17일(목) 1,2,4학년 칼림바와 우쿨렐레, 18일(금) 3,5,6학년 칼림바와 우쿨렐레 연주가 중앙 현관 음악 광장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담임 교사 주관으로 학년별 진로프로그램도 운영이 된다. 1학년에서는 다양한 직업에 대해 탐색하는 직업 돌림판북 만들기와 컬러링 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2학년에서는 다양한 직업 조사 후 직업 카드 만들기와 꿈을 향한 다짐이 드러난 조명등 만들기 체험 등 학년 수준에 맞는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18일(금)에는 1년 동안 갈고 닦은 자신의 재능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는 새빛누리한마당(학예회)가 학급별로 펼쳐질 예정이다. □ 이번 꿈끼 탐색 주간 운영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신광초,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캠페인 활동 전개
□ 신광초등학교(김순아 교장)는 2022년 11월 8일(화)에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실천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학생회와 또래 상담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위클래스에서는 11월 7일(월)~11월 11일(금)에 <감사의 7일> 상담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하루의 생활 속에서 감사한 일을 찾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공동체로써의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광초병설유치원, 2022학년도 연구학교 공개보고회 개최
□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순아)은 11월 3일(목) 2022학년도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본원은 2022년 3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정 유·초 연계 교육과정 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치원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Be~Tween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놀이 중심 유·초 연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유·초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신체놀이, 그림책놀이, 혼디모영놀아보자, 함께하는 놀이 등 놀이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고, 이에 알맞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였다. 운영의 성과로 취학 전 유아의 초등학교 적응력이 향상되었으며, 유·초 연계 교육의 내실화를 구축할 수 있었다. □ 임장위원 및 도내 유·초 70여명의 교원들이 참석하여 연구학교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였다. 연구학교 공개보고회를 통해 1년간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일반화하는 시간이 되었다. □ 신광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유·초 연계교육과정 연구학교로서 제주지역형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만들어 내는 유·초 연계 교육의 선구자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
-
우리나라의 생일, 개천절
개천절(10월 3일)이란? 국조 단군이 최초의 민족 국가인 <고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국경일로, △3.1절 △광복절 △제헌절 △한글날과 함께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의 하나다. 개천절은 왜 10월 3일 일까? 일부 학자들은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세운 날이라고도 하고, 또 다른 학자들은 단군왕검의 아버지인 환웅이 땅으로 내려온 날이 라고도 주장한다.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10월을 '상달'이라고 불렀다. 이때, 우리 조상들은 한 해 농사를 끝내고 추수한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신과 조상들에게 감사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제천 행사를 치렀다. 또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3이라는 숫자를 매우 좋은 숫자로 여겨왔다. 개천절! 좋은 달과 좋은 날을 골라, 우리나라의 탄생을 기념하는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로 정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
제주 밤하늘에 나타난 빛기둥
지난 26일(수요일) 저녁, 제주 하늘에서 빛기둥이 관측되었다. 이 빛기둥은 9월 28일 새벽에도 관측된 바 있다. 이 빛기둥은 보기드문 희귀 현상으로, 그 원인은 육각형의 납작한 얼음 결정들이 공기 중에 떠다니며 도시의 불빛을 반사시키기 때문이다. 빛기둥은 주로 온도가 낮은 밤에 나타난다.
-
제 26회 <노인의 날>
지난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었다.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사상의 미풍양속을 확산시키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1997년 재정한 법정기념일이다. 1999년 까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했으나, 정부행사의 민간 이양 방침에 따라, 2000년부터는 노인 관련 단체의 자율행사로 개최되고있다. 지난 9월 30일 오전, 제주시 '애향 운동장'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제 26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 35회 노인민속경기대회>가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돌아온 행사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중주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친선 도모에 그 중점을 뒀다. <노인의 날>이 법정기념일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모르고 지나간다. 앞으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기억해 줬으면 좋겠다.
-
어울려 읽으며 마음이 따뜻해지는 신광 어린이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0월 4일(화)부터 11월 8일(화)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 독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급독서교실의 주제는 ‘어울려 읽고, 마음이 따뜻한 우리가 되기’로, 학급별로 국어, 창체 시간에 독서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가까이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과 성찰을 주제로 활동하고 있다. 학년별 운영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1학년 ‘소중한 내 친구야, 사랑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달걀 등...) △2학년 ‘우리 모두 다 가치’ (동물 말을 알아듣는 아이 등...) △3학년 ‘함께 자라는 우리’ (우리는 친구 등...) △4학년 ‘무엇이 될까요?’ (너는 어떤 씨앗이니? 등...) △5학년 ‘할아버지와 숨바꼭질’ (관련 보드게임 활용 등...), △6학년 ‘책 친구 찾기’(라온 보드게임 등...) 이번 학급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익히고 글과 그림이 어우러진 책을 읽는 즐거움과 흥미를 갖는 계기가 되었다. 또, 자신을 이해하고 아끼며 타인을 존중하는 공동체 의식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혜를 기르고 배려하는 고운 심성을 기르며,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 기반이 될 것이다.
-
독도의 날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곳이다. 대한민국 사람들이라면 독도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일본과 어떤 분쟁을 벌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섬이다. 독도는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에 위치하고 있는 우리나라 최동단 섬이다. 울릉도에서 동남쪽으로 89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크게 2개의 섬으로 나뉜다. 동남쪽에 위치한 동도는 높이 98.6m, 둘레 2.8km, 면적 73.297㎢이고, 서북쪽에 위치한 서도는 높이 168.5km, 둘레 2.6km,면적 88.639㎢이다. 독도는 513년 지증왕에 의해 신라에 귀속되었다. 1414년(단종) 「세종실록지리지」에도 울릉도와 독도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고, 또 다른 고문헌들 속에서도 독도의 존재가 확인되고 있다. 독도는△우산도(512) △삼봉도(1471) △가지도(1794) △석도(1900) 등으로 불리었고, 지금처럼 '독도'라고 불리운 것은 1906년 이후다. 독도의 핵심 산업은 수산업이다. 독도의 근해는 한류와 난류가 교차함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한 최고의 조경(潮境) 수역이다. 예전에는 강치가 많았지만, 일제시대 때 남획되어, 지금은 포획금지 대상이기도 하다. 또한 해저 암초에는 다시마, 미역, 해삼, 문어, 소라, 전복, 김 등의 해조류들이 풍성해, 어민들의 주요 수입원이 되고 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 일본은 독도를 탐내고 있다. 그 이유는 독도와 주변 바다에 주요 자원이 많기 때문이다. 주요 자원으로는 △메탄하이드레이트 △인산연암 △망간단괴 등이 있다. 특히, 메탄하이드레이트는 현재 친환경 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다. <독도의 날>은 매년 10월 25일이다. 앞으로도 사람들이 독도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