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부터 신광초 5학년들은 장구를 시작했다. 장구를 가르쳐주는 선생님은 현 5학년들이 3학년 때 같이 했던 선생님이다. 수업 시간엔 여러가지 장단들을 배우고, 연습을 했다. 수업을 들은 '원은빈(5-1반)' 학생은 "재밌었다. 하지만 새끼 손가락이 붓고 아팠다."고 수업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9일(목),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 새빛관에서는 제33회 졸업식을 진행되었다. 많은 학부모님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6학년 135명의 학생들은 한 명 한 명씩 단상에 올라가 졸업장을 받았고, 졸업생 대표 '한유진' 학생은 설렘과 아쉬움이 담긴 목소리로 졸업생 인사를 전달했다. 졸업생들은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담임 선생님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고, 소중한 추억이 담긴 영상을 시청 후, 졸업식을 마쳤다. 여섯 해 동안 부모님의 사랑과 선생님의 가르침 속에 자라난 꿈나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창의적 인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
지난일, 5학년5반 학생들은 트리, 눈결정, 스노우볼등을 만들었다. 위 활동을 하고나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났다. 모두들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바린다. HAPPY MERRY CHRISTMAS
책 「열 다섯, 그럴 나이」는 십대들의 다섯 가지 키워드인 △인싸 △톡방 △이•생•망 △몸캠피싱 △히어로로 담아낸 요즘 이야기다. 이 책은 나윤아(글), 범유진(글), 우다영(글), 이선주(글), 탁경은(글), 박시현(표지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2022년 우리학교 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가까운 곳에서 자신만의 히어로를 발견하는 준영 ▲평범한 카톡 때문에 진실과 거짓의 경계에 서게 된 윤 ▲다른 사람의 삶을 살며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는 찬솔 ▲갑작스럽게 덮친 악의로 일상이 산산조각된 은정 ▲누구나 좋아하지고, 누구도 잘 알지 못하는 ‘그 애’를 알게 된 시연 등... 열 다섯 언저리를 지나는 청소년들의 바로 오늘이, 작품마다 생생하게 담겨 있다. 이 책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격을 수 있는 일이기에, 더 우리 마음에 더 와닿는 책이다. 올 겨울 방학에 꼭 일어보길 추천한다.
지난25일(금요일). 신광초 5~6학년 학생들은 비보이 공연을 관람했다. 제목은 <바람의 파이터 of 제주>로, '제주 트래블러' 비보이 예술단체가 하는 공연이다.비보이, 택견, K-POP, 비트박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줬다. 공연을 기획한 의도는 '제주도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며, 청년들의 꿈과 열정의 바람으로 제주의 희망 에너지를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 공연은 신광초 뿐만 아니라, 제주구좌읍사무소, 남광초등학교, 동제주복지관에서도 공연되었다.
지난 10월 29일 22시 15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에서 대형 압사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이태원에는 할로윈을 앞두고, 10~20대 사람들이 몰렸고, 특히 해밀톤 호텔 옆 좁은 골목길에 인파가 몰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참사는 2014년 304명이 사망한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대한민국에서 최대 인명사고다. 특히 1995년 502명이 사망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서울 도심에서 벌어진 대형참사 이기도 하다. 압사사고 전에, 경찰서로 '압사'를 언급한 신고 2건과 압사 가능성을 제기한 신고가 여러 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런 신고에도 불구하고 사고를 막을수는 없었다.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정부의 잘못이라는 글과 함께 피해자에 대한 비난의 글도 올라오고 있다. 과연 그날 죽은 사람들은 자신이 압사 당할것을 예측 했을까? 피해자에 대한 비난은 유가족들의게 평생 잊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고 있다. 더이상, 이런 비난의 글을 멈추길 바라며, 이태원 참사로 죽은 사람들의 대한 명복을 빈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11월 14일(월) 현악 앙상블 동아리의 아침을 여는 음악회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8일(금)까지 꿈끼 탐색 주간을 운영한다. 학년별 진로 프로그램, 학년별 새빛누리한마당(학예회), 문화예술 동아리 아침을 여는 음악회, 진로 축제 등 일주일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늘 진행된 진로 축제는 3~4학년 1부(09:00~10:30), 5~6학년 2부(10:30~12:00)로 나누어 드론 체험하기, 웹소설 작가 체험하기,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및 혼합현실(AR) 체험하기, 소방 옷 체험 및 심폐소생술, K-pop 안무 체험하기 등 진로지원센터 꿈팡과 연결된 전문 업체 및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와 부스를 운영하고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 이번 꿈끼 탐색 주간 동안 매일 아침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동아리 아침을 여는 음악회가 열린다. 16일(수) 풍물 동아리, 17일(목) 1,2,4학년 칼림바와 우쿨렐레, 18일(금) 3,5,6학년 칼림바와 우쿨렐레 연주가 중앙 현관 음악 광장 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담임 교사 주관으로 학년별 진로프로그램도 운영
□ 신광초등학교(김순아 교장)는 2022년 11월 8일(화)에 생명존중 및 친구사랑 실천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등굣길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 전교학생회와 또래 상담 어린이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등교하는 친구들을 맞이하며 홍보 물품을 나눠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위클래스에서는 11월 7일(월)~11월 11일(금)에 <감사의 7일> 상담 프로젝트를 마련하여 하루의 생활 속에서 감사한 일을 찾고 구체적으로 표현해 보며 일상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따뜻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하며 공동체로써의 건전한 학교문화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신광초등학교(김순아교장) 2022년 11월 5일(토) 업사이클링 교육을 일환으로 <양말목 방석만들기> 학부모교육을 운영하였습니다. □ 업사이클링의 의미와 재료의 특성을 알아보고, 양말목이 생기는 과정을 통해 기본 엮기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10월 28일~10월 30일에 서귀포시 일원에서 열린 제56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3개의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 야구, 탁구, 바둑, 산악, 수영, 유도, 줄넘기, 태권도 8종목에 총 3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선보였다. 그 결과, 탁구 단체전, 탁구 개인전 복식, 바둑 고학년부, 유도 66kg+급에서 금메달, 야구 단체전, 탁구 개인전 단식, 바둑 중학년부, 태권도 웰터급에서 은메달, 바둑 최강부, 바둑 중학년부, 줄넘기 이중뛰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으며, 학생들은 대회를 통해 성취감을 얻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웠다. □ 최선을 다한 모든 참가 학생들에게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 이번 대회 입상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및 체육 활동에 관심과 흥미가 높아질 것으로 더욱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