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목),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제11기 학부모 자율방범대 활동을 시작했다. 신광초등학교 학부모 자율방범대는 2010년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 및 선도 활동을 위해 시작되엇다.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모하고, 학교폭력 조기 발견을 통해 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없는 학교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고 꾸준히 활동을 해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올해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양인호' 방범대장은 "학교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을 겸한 알찬 방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광초 학부모자율방범대와 함께 교사자율방범대원들은 학교 주변의 공원, 길거리, 학교 운동장 등을 돌면서, 쓰레기를 줍거나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은 학생들의 귀가를 독려했다. 신광초 학부모자율방범대는 매주 목요일 20:30 ~ 21:30까지, 주1회 꾸준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학부모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 늦은 시간 학교 운동장이나 주변을 배회하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시키고,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6월 27일~28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풀과 나뭇잎으로 ‘에코 손수건 만들기’ 환경교실을 운영했다. 이 수업은 제주시지속가능발전 협의회에서 주관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학생들은 1차시에 ‘나는 지구를 지키는 에코도리’라는 주제로, 맑은 공기만들기 환경교육을 실시했고, 2차시에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풀과 나뭇잎을 이용해, 손수건에 무늬를 만드는 활동을 했다. 이번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자연환경 보존을 위한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지난 27일,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에서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단법인 문화복지단체 '하음'의 오케스트라 공연이 열렸다. 본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문화복지단체 '하음'이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악기의 연주자들이 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주었다. 발달장애를 가진 연주자들의 공연이 시작되었고, 학생들은 진중한 자세로 공연을 관람했다. 열린 마음으로 연주에 호응하며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벼랑위의 포뇨’, ‘캉캉’ 등... 익숙한 곡들이 연주되자, 학생들은 박수를 치며 박자를 맞췄다. 앵콜 요청에는 ‘문어의 꿈’이 연주되었고,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불렀다. 마치 연주자와 관객의 합동 공연같은 모습이었다. 어려운 곡들을 멋지게 연주하는 발달장애인의 모습에, 학생들은 "멋졌다", "뭐든지 노력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관람 소감을 전했다.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후, 신광초 4학년 학생들은 장애인과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6월 21일(화)에 제11기 학부모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학교폭력의 사전 예방 및 선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모하고, 학교폭력 조기 발견을 통해 폭력과 집단 따돌림이 없는 학교 문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신광초 학부모자율방범대는 2010년 학부모님을 중심으로 조직되어 제1기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운영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중단되었다가 일상 회복 단계에 들어서면서 다시금 방범대 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제11기 학부모자율방범대를 모집하였다. 이 자리에 모인 학부모 및 교사들은 자율적으로 그룹을 조직하여 앞으로 월 2회 이상의 학교 주변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안전한 귀가를 돕기로 하였다. □ 학부모 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 늦은 시간 학교 운동장이나 주변을 배회하는 학생들을 귀가 조치시키고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 학생들로 하여금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해본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1~5학년을 대상으로 5.30.~ 6.17.까지 학교 밖 생태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 이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이 제한되어 있었던 학생들에게 학교 인근 흘천 주변에 조성된 공원에서 다양한 동식물을 관찰하며 자연을 느끼고 배우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저학년은 흘천 공원 놀이 기구를 활용하여 신체 놀이하기, 공원에 조성된 산책로 걷기, 중학년은 흘천 공원 주변 동식물 관찰하기, 자연물을 활용한 상태 환경 놀이하기, 고학년은 흘천 주변에서 다양한 표현 소재 찾아 그림으로 표현하기 등 각 학년별 특성을 고려한 활동을 하였다. □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함께하는 이번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6월 15일(수)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외국문화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 신제주외국문화학습관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어민교사가 3학년 각 학급으로 방문하였다.‘Super Hero’를 주제로 3차시 운영되었으며 △영화에 등장하는 슈퍼 영웅들의 이름과 특징을 영어로 알아보기, △슈퍼 영웅 컬러링 필통 만들기, △슈퍼 영웅의 능력 게임 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번 찾아오는 외국문화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영미문화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갖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주제중심의 체험활동을 하며 외국어를 즐겁게 익히는 배움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지난 7일(화요일), 신광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은 학교 인근으로 나들이를 나갔다. 장소는 흘천쪽 놀이터로, 각 반마다 반티를 입고 돗자리를 챙겨 나왔다. 놀이터에 도착하니, 놀이터를 깨끗이 청소해주는 분들이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다. 평소에는 혼자 또는 친한 친구들과 자주 와봤지만, 이렇게 반친구들 모두와 함께 온 것은 처음이었다. 코로나 때문에 반친구들과 다같이 밖에서 놀 기회가 자주 없었는데, 잠깐의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 다른 반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좋았다. 많은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 하니, 이 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6월 11일(토)에 학부모 평생교육, <건강밥상을 위한 발효고추장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전문가를 모시고 발효 고추장을 직접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바른 먹거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었다. 참가한 학부모님들은 친환경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만들어 보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매우 긍정적인 만족도를 나타냈다. □ 이번 체험프로그램 운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학교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과 더불어 전통 식품을 이해하는 뜻깊은 배움의 시간이 되었다.
□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 2학년 학생들은 2022년 6월 7일 화요일에 극단 꼭두광대의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다. □ 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협력하는 ‘2022 신나는 예술여행’의 한 프로그램으로, 청주에 기반을 둔 극단 꼭두광대 배우들이 제주를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신나는 국악 공연 한마당을 선보였다. □ 공연 전 학생들은 아리랑의 의미와 종류를 배우고 제주 아리랑 노래를 익혔다. 학생들이 하나 되어 부르는 제주 아리랑 소리를 따라 공연이 시작되었다. ‘떡보와 아리랑 다섯 고개 호랭이’는 주인공 떡보가 편찮으신 할머니에게 떡을 가져다드리러 가는 길에 아리랑 다섯 고개를 넘으며 호랑이를 만난다는 이야기이다. 떡보는 다섯 고개를 넘으며 경기, 해주, 강원도, 밀양, 진도 아리랑 노래를 만나게 되는데 학생들은 스스로 주인공 떡보가 되어 다섯 아리랑을 큰 소리로 따라 불렀다. □ 커다란 호랑이 탈을 쓴 배우들의 멋진 춤사위와 신명 나는 우리 가락에 푹 빠진 학생들은 연신 박수를 치며 공연을 즐겼다. 이번 연극 관람을 통해 2학년 학생들은 국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 공연을 바르게 관람하는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2022년 5월 2일부터 매주 월요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악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잠자리 꽁꽁>, <남생아 놀아라> 등... 다양한 민요를 듣고 배우는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 음악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가족을 소개하는 국악 동요와 봄과 관련된 국악 동요를 부르고, 노랫말을 직접 바꾸는 다양한 국악 창작 활동도 접했다. 소고의 생김새를 탐색하고 소고 타법을 익히는 활동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악기인 소고에 대한 이해도도 높였다. 1학년 학생들은 이번 국악교육을 통해 우리 민요에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나아가 우리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