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1시 50분, <교내 과학 탐구 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3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7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이 대회를 통해, 학교 대표가 결정되면 그 학생은 도내 과학 탐구 대회에 나간다. 대회 과제는 STEAM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적 요소를 융합해,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으면서도 안전하고 실생활에도 활용이 가능한 제품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것이다. 산출물을△귀 보호개가 있는 마스크 △마스크 끈을 조절할 수 있는 마스크 △코로나 19 예방 세트 등이 있었다. 이 대회에 참가한 학생은 "만들기와 과학을 좋아해서 이 대회에 출전했다"고 말했다. 또"대회를 통해, 만들 때 최선을 다해하는 것과 시간 약속이 중요하다는 것, 과학이 재미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신광초등학교의 <또래상담> 활동을 알아보고, 위클래스 선생님과도 인터뷰를 진행했다. 위클래스는 본관 3층에 위치하고 있다.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방과 후 언제나 이용가능하다. 급한 경우에는 즉시 상담도 가능하다. 위클래스 선생님이 하는 일은 친구들의 고민과 어려움 등을 해결해 주는 일을 한다. 위클래스 선생님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서 물었다. 선생님은 "상담을 한 친구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고 대답했다. 또래상담 활동을 하면 좋은 점은 또래 상담교육을 받게 되는데, 그 교육을 통해 친구와 대화를 잘하는 법, 어려운 친구를 도와주는 법, 내 감정을 잘 전달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이렇게 배운 것을 다른 친구에게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또래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친구의 말을 잘 경청하는 태도와 내 감정과 생각이 무엇인지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친구나 선생님, 가족들에게 전달하는 법을 알아가는 것이다. 위클래스 상담을 받는 방법은 위클래스 상담선생님을 직접 찾아오거나, 담임선생님에게 상담을 받고 싶다고 얘기하면 된다. 개인상담은 기본적으로 주 1회, 총 8번 가능하다. 주로 상
지난 19일, 학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 뮤지컬'을 봤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변화되고 고도화 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체계적 대응체제를 배울 수 있었다.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과올바른 성인지,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조성하는것이목적이다. 무지컬은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폭력과 피해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춤과 노래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영상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지원이었다.
오늘(21일 목요일),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에서는 3학년 113명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학습(도자기 체험)이 운영되었다. 이번 체험은 도자기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학생들이 직접 흙을 만지고 빚어보면서 제작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판성형 방법으로 원모양의 접시를 만들고, 거기에 학생들은 각자가 구상한 문양으로 만들어 갔다. 식물이 자라는 흙을 만져보는 활동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지난15일(금), 신광초등학교 2학년들은 생존수영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수영교육을 통해, 도전의식과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비상시에 자기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수업을 설명해 준 강사는 '배규진'선생님이었다. 이 수업에 참가한 '오가온'학생은 "수업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또 가장 기억의 남는 활동은 구명조끼를 입은뒤, 코를 막고 뛰어내리는 활동이었다고 밝혔다. 2-5 담임 '강수경'선생님은 "학생들이 구명조끼를 혼자 입고 직접 뛰어봐서 실감났다. 배규진 강사님이 계곡에서 사고난 이야기를 해줘서, 수영할 때 구명조끼를 안 입으면 얼마나 위험한지 학생들이 깨달았다."라고 수업소감을 밝혔다.
지난 14일, 신광초등학교 2학년들은 미술시간에 <나의 장래 희망 그리기>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그림으로 멋지게 표현했다.
지난 3월 24일 ~ 4월 10일, <4·3 평화인권 교육주간>의 활동으로, 1~2학년들은 동시(꽃밭/윤석중)와 그림책(무명천 할머니)을 활용해, 상처의 경험을 나누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4·3사건에 대한 이해와, 평화와 인권의 중요성을 깨닫고, 제주에 대해 더 관심을 갖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지난 11일(월), 2학년들은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짝과 함께 대사를 연습하고, 친구들 앞에서 발표도 했다.
지난 3월 8일,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해병대 전우회 제주시 지회(지회장 장관중)>와 2022학년도 학교폭력 예방 활동 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 부적응 학생에 대한 학교-지역 사회의 유기적인 연계지도 체계를 마련하고, 지역 단위 차원의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추진 지원 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해병대 전우회 제주시 지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연계 지도 △학교 주변 순찰 및 방범 활동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 환경 점검 △학교 인접 도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 협약 체결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어린이들을 보호하며 선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및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기대한다.
지난 3월 2일(수), 신광초등학교(교장 김순아)는 학교를 방문한 제주롯데면세점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5,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 발전기금은 지난 2015년 체결된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후원되었는데, 롯데면세점(제주)은 매 년 5,000만원 씩, 학교발전기금을 후원해오고 있다. 후원 전달식 행사에는 롯데면세점(제주) '이종민'장과 '윤남호'부점장, 신광초등학교 '김순아'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광초등학교 방송실에서 진행되었다. '김순아'교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후원을 진행한 롯데면세점에 감사함을 전하며, 학교발전 기금은 학교특색 사업인 1인 1악기 활동을 위한 악기 구입과 학교 교기인 야구부 운영에 지원될 예정이다.”라고 후원금 사용계획을 전했다. 2022년 현재까지 롯데면세점이 신광초등학교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3억 5천만원으로, 이는 학생들의 장학금. 체육복과 졸업앨범 구입,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